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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새로운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 2를 공개했다. 새 갤럭시 워치에서 전면에 내세운 세일즈 포인트는 바로 헬스케어, 그리고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의 연계성 확대다. 그런데 사실 이보다도 다양한 비주얼의 제품 바리에이션이 신형 갤럭시 워치의 더욱 눈에 띄는 부분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는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 컬러 바리에이션을 제공한다. 화면 사이즈는 40mm와 44mm 두 가지 버전으로, 여기에 사이즈마다 선택할 수 있는 소재 구성에도 선택권을 마련했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두 가지 소재인데, 알루미늄은 가벼운 무게와 함께 스포티하게 착용하기 좋다. 반면 스테인리스 스틸은 보다 묵직한 느낌으로 무게감을 더한다.
운동과 수면 등 건강관리 전반은 기존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탑재했다. 러닝과 사이클, 로잉머신, 수영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스마트 워치가 알아서 파악하여 분석한다. 또한 사용자가 살을 빼거나, 지구력을 키우는 등의 각기 목표에 맞춰 원하는 운동 스타일대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동을 마치면 수면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도모하며 스트레스 관리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기 소재에 따라 스트랩과 색상도 달라진다. 알루미늄 버전은 스포츠 스트랩에 클라우드 실버, 아쿠아 블랙, 핑크 골드의 3종 컬러가 제공되며,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은 가죽 스트랩의 조합에 실버, 블랙, 골드 3종이다. LTE 모델도 나오는데 당연히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카메라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