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취미로 하기엔 너무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드론.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노는 걸 보고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 초소형 드론을 사서 어떻게든 조종법을 익혀 보려 하지만 참 쉽지 않더라. 그런데 이젠 굳이 그 생고생을 사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Yuneec Typhoon H는 드론의 전원을 켜고 별다른 조종을 하지 않고 갈 길 가면 지가 알아서 잘 따라온다 (아, 물론 비행 자체를 즐기고싶은 분들을 위한 컨트롤러도 있다). 나무든 전봇대든 그 어떤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아도 알아서 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 루트도 지가 알아서 최적의 코스를 정해서 따라오고, GPS를 통해 나를 놓치는 일도 없고. 매 순간에 집중해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필요한 촬영장비라고 할 수 있겠다.
Yuneec Typhoon H
$1,299
어딜 가든 지가 알아서 최적의 코스를 찾아 잘 따라오는 똑똑한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