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덤벼보는 악기를 떠올려보면 기타 혹은 피아노를 예로 들 수 있겠다. 하지만 피아노는 하나 장만하기엔 좀 부담스럽기도 해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기타를 시작하는 분들이 좀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수많은 동영상들을 통해 혼자서 연습할 수도 있고, 주변에 기타 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서 쉽게 배울 수가 있기 때문에 잘은 몰라도 왠지 친근한 느낌이 드는 악기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층간 소음으로 많이 예민해져있는 우리들의 이웃도 배려해야 하니 함부로 밤늦게까지 기타줄을 튕겨댈 수도 없다. 임시방편으로 통기타 하현주 부분에 휴지를 끼우는 방법도 있지만 모양새 빠지는 것 같아서 괜히 싫고…
이럴 때 유용한 야마하 SLG200N과 SLG200S. 나일론 줄을 사용하는 SLG200N과 스틸 줄을 사용하는 SLG200G의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울림통을 없앤 사일런트 기타라 조용하게 연습이 가능하다. 그리고 조립과 분리가 쉬워서 들고 다니기에도 편해 여행이든 어디든 쉽게 들고 가서 흐름 끊기지 않고 연습에 매진할 수 있다.
매끈한 것이 보기에도 예쁘고 시끄럽지도 않아서 맘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야마하 SLG200N과 SLG200S로 롹큰롤의 스피릿에 흠뻑 젖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