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가고싶은 여행지를 고르고 있는 당신, 언제까지 여행사의 패키지 관광상품을 끼고 가이드를 따라 철새처럼 몰려다니는 관광객들을 수동적으로 졸졸 따라다닐 것인가? 다가올 여행은 능동적인 여행자가 되어,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길을 용감하게 택해보자. 그렇다고 개척정신만 믿다가 산으로 가라는 뜻은 아니고, 여행지에 맞는 Wildsam 필드 가이드를 한 권 손에 쥐고 가볍게 걸어보자는 뜻이다.
Wildsam은 현지인이 믿고 추천하는 진짜배기 명소들을 모아놓은 여행 가이드북이다. 2012년부터 쌓아올린 Wildsam의 포트폴리오는 텍사스주의 오스틴, 뉴욕시의 브루클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 디트로이트, 내쉬빌, 뉴올리언즈, 샌 안토니오, 샌프란시스코의 도심을 안내하는 가이드부터 붉은 암석을 자랑하는 미국 남서부의 사막 지대, 그리고 북동부 뉴잉글랜드의 해안가를 소개하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 가이드가 준비되어있다.
자, 이제부터 어떤 여행을 즐길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