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를 사무실에서 보내는 일반 샐러리맨들에게는 바지, 셔츠, 재킷 등 최소 세 개 피스 이상의 옷을 일주일 내 입어야 하는 고충이 있다. 주말에라도 평소 추구하는 스타일의 패션을 마음껏 보이고 싶을 당신, 멋스럽고 세상 편하기까지 한 옷이 있다면? 답은 이미 나왔다.
2014년 뉴욕에서 시작된 Westerlind가 가볍게 산행을 떠날 때 선택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을 만드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그래서 탄생한 Westerlind 클라이밍 점프슈트는 잘 찢어지지 않는 립스탑 코튼으로 만들어졌으며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내구성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튼튼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둔 것은 아니다. 아웃도어 활동 시 중요한 통기성과 움직임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구조로 점프슈트를 동경했지만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이들까지 입고 싶게 만든다. 올가을에는 점프슈트 앞에서 주저했던 당신도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