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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데일리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을 고르라면 후드티가 적합하다. 연예인들의 SNS에도 후드티를 입은 사진이 종종 올라오기도 하고, 특히 그들의 파파라치 사진에는 후드가 빠지지 않는다. 베이직한 후드는 트렌드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기에 오래 입을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려 100년을 입을 수 있는 후드티라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 Vollebak의 후드. Vollebak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회사이며 다양한 제품에 기술력을 더해 내구성 있기로 유명하다. 대체 Vollebak의 후드는 어떤 것으로 만들었기에 100년을 입을 수 있다고 하는 지 살펴보겠다. 먼저, 재질은 kevlar라고 불리는 고강력 섬유로 콘크리트 건물 보강재, 방탄조끼, 방탄모 등에 폭넓게 이용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인 것이 Vollebak의 후드는 몹시 가벼운데다가 니트 소재이기에 매우 부들부들하다. 반전 매력으로 엄청난 내구성과 강철의 5배 강도를 자랑하며 뜨거운 온도로는 최대 300도, 차가운 온도로는 최대 영하 200도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하니 감히 상상도 못할 느낌이다. 상상이 잘 안될 분들을 위해 Vollebak에서는 2000번의 세탁과 4000번의 착용, 100번의 사고에도 끄떡 없는 옷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심지어 한 영상에서는 24시간동안 Vollebak의 후드를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매달아 활주로와 산악지역을 달린다. 보트에 매달아 강을 달려도 멀쩡하고 그라인더를 사용하거나 토치를 사용해도 멀쩡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에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 레저스포츠 등 각종 활동에 입어도 적합하다. 빈티지가 유행하는 요즘, 입을 때까지 입어도 이렇게 튼튼하니 100년 된 후드를 진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