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음질 덕분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는 LP 시장.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막상 힘들게 명반을 구한다고 해도 턴테이블이 없으면 쉽지 않다. 게다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렇게 첫 발걸음부터 아장아장 갈 곳을 잃은 어린 양들을 위한 제품 턴테이블 U-Turn Audio Orbit Turntable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사용하기가 쉽다. 간단하게 On/Off 스위치 하나만 누를 줄 알면 된다. 매뉴얼로 변환시키는 33/45 RPM 벨트 드라이브가 있고, 큐잉레버가 없는 매우 기본적인 톤암 등,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게 제작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그 대신 가격이 꽤 덤벼볼 만한 가격이라 LP 판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큰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다.
U-Turn Audio Orbit Turntable
$179
LP 레코드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들고 싶긴 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들을 위한 턴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