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o Designs Puffer Hoo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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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액티비티, 특히 가을 겨울의 경우엔 장비나 의류들이 가끔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활동성이 생명인데 너무 보온성에만 신경을 쓰거나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하는 기능성에 신경 쓰며 정작 활동성을 방해하고 있다. 실제로 수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이런 과한 의류 제품들을 쏟아 내고 있다.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남들을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곧 후회하는 경험들을 하게 된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장 효율적인 제품들을 만드는 토포 디자인(Topo Designs)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완벽한 아웃도어 후드 자켓 Puffer Hoodie를 선보였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에서 록키 마운틴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를 경험한 자들이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필수 기능들을 탑재하고 여기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소유하고 싶어할 만한 디자인과 색감을 더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토포 디자인이다. 이런 브랜드가 만든 Puffer Hoodie는 그 활용성이 갑 오브 갑이다. 다운(Down)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대체 소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로 자켓을 채워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보온성을 유지하게 했다. 물론 가벼운 무게와 함께 압축성이 뛰어나 가방안에서도 아주 적은 공간만을 차지해 이동성이 좋다. 가을에 떠나는 주말 여행이나 가벼운 산책에서 이 후드 자켓 하나면 스타일리쉬한 활동이 가능하고 겨울에 제대로 된 등산에서 레이어드 자켓으로 활용하면 굳이 엄청난 부피와 걸리적거림을 자랑하는 다운 점퍼가 필요 없다. 기본 점퍼안에 입으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도 큰 역할을 하고 필요한 순간엔 점퍼를 벗고도 보온과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아웃도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올 가을 겨울에는 Puffer Hoodie와 함께 활기찬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