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실내 온도, 디켄팅, 잔 빙글빙글 돌리기, 입에 넣고 공기를 또 호로록 거리기..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만 진정한 와인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단다. 남자들이여- 우리가 누군가? 기억해내라. 우린 술이 입으로 들어오기까지 ‘집어들기-> 따기-> (때에 따라 가끔 ‘섞기’)-> 마시기’의 3단계 이상을 거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시가와 함께 대표적인 남성들의 술인 위스키도 이제는 와인처럼 좀 더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입안에서 호로록 대지 않아도 되고, 이솝우화 두루미와 여우에 등장할법한 이상한 병에 옮겨 담았다가 또 잔에 덜어내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다. 그냥 간단한 나무 막대기 하나만 집어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알아서 깊은 맛과 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독성까지 없애준단다. ‘집어들기-> 따기-> Time & Oak 집어넣기-> 마시기’의 4단계로 우리가 여태 알고 있던 공식에도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남성들이여, 그만 호로록 대고 이리로 어서 모여라.
Time & Oak Whiskey Elements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