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tris Effect by Dan A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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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테트리스’라는 게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게임’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피시방에서 사람들이 고수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쉴 새 없이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를 눌러대던 것을 기억하는가? 아무리 싫어한다고 해도 조금만 플레이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나있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이 게임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 CNET의 테크 리포터 Dan Ackerman은 책 ‘The Tetris Effect’를 통해 러시아의 과학자 알렉세이 파지노프(Alexey Pajitnov)가 어떻게 처음 테트리스를 개발하게 됐는지, 그 게임이 어떻게 전 세계에 퍼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