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torial Travel Guide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남자들을 위한 패션 여행 가이드북이다. 남성 패션 저널리스트 사이먼 크롬튼은 플로렌스, 뉴욕, 스톡홀름, 파리, 도쿄, 홍콩 등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10개 도시를 다니며 축적한 그만의 스타일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공개한다.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바라본 10개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각지에 숨어있는 훌륭한 남성복 부티크와 아틀리에 리스트는 기본. 이 책은 일본의 전통 기모노 메이커부터 파리의 맞춤형 우산 가게까지 탁월한 안목과 경험이 있어야만 알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을 가득 담고 있다. 스타일 좀 아는 당신, 여행을 떠난다면 뻔하디뻔한 관광지나 랜드마크, 맛집만 가지 말고 패션 명소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