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Adidas)는 수년간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주요 스포츠 브랜드다. ‘The ADIDAS Archive’의 저자 Christian Habermeier와 Sebastian Jäger는 이 책을 통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시대를 풍미한 아디다스의 지난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바로 357켤레의 운동화를 통해서.
오리지널, 빈티지 모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희귀한 프로토타입 모델들. 그리고 스텔라 매카트니, 야마모토 요지가 참여한 디자인까지. 책에 수록된 357켤레의 운동화는 여지껏 아디다스가 걸어 온 여정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사 그 자체다. 아디다스의 세계, 그 속에 얽혀있는 디자인과 대중문화, 서사적 순간들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