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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야금야금 고쳤어.
요즘 벤츠 왜 이래?
대시보드에 48인치 디스플레이를 때려 박았다.
폴 워커가 맞춰 놓은 시트 각도 그대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미쳐버린 성능 향상.
디자인 퇴보인가 진보인가, 당신의 판단은?
미래의 페라리 차주 필독.
50대만 만들었는데, 그중 5대는 디자이너가 살짝 침 발라놨다.
아직 바티스타 시판차도 안 나왔는데, 벌써 뭘 또 기념한다고 그러네.
이제 차 안에 집기랑 가전 들일 일만 남았다.
캐리어에서 인터셉터 나오듯, 픽업트럭 적재함에서 드론 출동.
1,700만 원짜리 페라리를 살 수 있는 기회, 물론 실차량은 아니고 다이캐스트로.
4도어 GT에 전기차, 기획 의도 하나는 확실하다.
하지만 만약 대판 싸운 직후의 연인이라면, 이 차에 오르는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겠지.
기어 레버에 얹어놓은 저 놋쇠 그릇, 갖고 싶다.
2021년부터 영국 공기관에 도입한다고 하는데, 이거 내년에 진짜로 볼 수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가티의 La Voiture Noire도 모두 여기서 태어났다.
육공 트럭이나 레토나 타고 다닐 건 아니지만, 이건 좀 타고 싶다.
스티치만 40만 개, 이거 다 완성하려면 18개월 동안 바느질만 해야 돼.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둥, ‘우린 그렇게 태어났다’는 둥, 이런 조야한 홍보 문구만 안 썼다면 딱 좋았을 텐데.
허당스러운 싱글 터보 대신 듀얼 터보 올리고, 배기량도 3.8리터로 키워보자.
5대 한정 생산이라고 쓰고, 주문생산 차량이라고 읽으면 되나?
로스쿨 졸업해놓고 슈퍼카 만드는 이상한 징거 사장님.
시에라 RS500 코스워스를 태어나게 한 세 번째 프로토타입 모델.
살아있는 메르세데스 화석을 소장하기 위한 총알, 아마 8백만 유로.
역시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성공한 덕후다.
지붕이 없어도 쿠페만큼 잘 달려서 기특한 로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