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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모금액이 이미 46억을 훌쩍 넘은 이 물건의 정체.
홈 카페 로망은 그라인더부터.
모든 건 8할이 분위기.
발뮤다를 능가하는 감성.
우아한 디자인 여전해.
이제 밥그릇에 물 떠 마시지 말고.
카페 탐방은 못 하니까 원두 원정이라도 떠나보자.
카페는 포기해도 커피 맛은 타협할 수 없으니까.
카페인이 직장인을 구원하는 시대, 이왕 마실 거 향긋하게.
이 아이템 하나로 라떼, 카푸치노, 밀크티 3분 완성. 심지어 예뻐.
올해 여름 휴가지는 내 집 안방, 때마침 홈 카페 개장일에 맞춰 온 커피.
보리차처럼 연한 커피 말고, 프렌치 로스팅의 깊고 진한 여운을 느끼고 싶다면.
드라이 진에 이 음료를 따라내면, 커피 맛 진토닉 탄생.
홍차만 잘하는 줄 알았던 영국에 원두 맛집 등판.
아라비카 커피보다 카페인 2배, 직장인 필수템 등극이다.
복고 마케팅 지겨울 때도 됐지만, 또 이렇게 충실히 놀아납니다.
자판기, 편의점은 풍미 지켜낸 이 캔커피 안 들이면 손해.
카페 투어도 못 나가는 마당에 원두 투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