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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24시간 지옥에서 돌아왔다.
‘그란 투리스모7’에 추가된 콘셉트카, 재규어의 미래를 보여주다.
카덕이라면 한 권쯤 가지고 있어야.
5세대 레인지로버, 이번에는 고장 덜 날까.
‘임스 라운지 체어’라는 고전의 변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란 투리스모로만 만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레이스 머신.
안 그래도 가벼운 차를 더 가볍게 만들어 놨더니.
재작년까지 각종 대회의 수상 기록을 휩쓸었던 70살 노익장 로드스터의 위력.
2021년부터 영국 공기관에 도입한다고 하는데, 이거 내년에 진짜로 볼 수 있나요?
원래 계획했던 18대를 마저 다 채우기 위해 50년 만에 재생산 결정을 내린 재규어의 근성.
1950년대 르망24시를 제패했던 재규어의 영광과 유산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금 봐도 아름다운 실루엣에 파워 스티어링까지 적용된 버전.
아무리 변화의 시대에 있다고는 해도, 아직 내연기관에 대한 로망까지 버리지는 못했다.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주목해보자. 비록 새빨간 버건디 가죽 인테리어가 당신의 눈을 홀릴지라도.
껍데기만 흉내 낸 레트로가 아닌, 알맹이까지 그대로 이식한 클래식이다.
단 한 대의 프로토타입만 남기고 사라진 XJ13을 똑같이 만들어냈다. 심지어 너트까지 동일한 부품을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