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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올 게 왔다, 두카티 스트리트파이터 V4 슈프림.
그래도 컬러 디자인이 조금 심심하긴 하지?
디아벨에 이어 스트리트파이터 V4로 만든 두카티와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프로젝트.
으르렁거리는 배기음 전혀 없는 빠알간 두카티, 어색하겠지만 이게 바로 시대의 흐름.
이게 국내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설마 6천 짜리 슈퍼바이크로 공도만 달릴 건 아니지?
반가운 디자인과 함께 오랜만에 다시 트렐리스 프레임으로 출시되는 두카티의 야심작.
신형 몬스터도 그랬지만, 라이더에게 친절해진 두카티의 행보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다.
다른 브랜드도 아닌 두카티가, 스쿠터도 아닌 킥보드다.
지상 최고 속도 기록, 400km/h를 향한 야심.
사실 인도 취향에 맞춘 색깔놀이 에디션이라 카더라.
강렬한 레드의 시그니처 컬러와 알파벳 6글자가 선사하는 쾌감.
할리 데이비슨부터 베스파까지, 히어로들도 오토바이를 탄다.
바이크 영화는 단 두 종류, 명작이거나 혹은 망작이거나.
어, 근데 그 빨간색 뼉다구는 어디로 간 거죠?
람보르기니 로고를 달고 지옥에서 돌아온 미친 황소.
아무리 자전거라고 해도 버릴 수 없었던 두카티 스크램블러의 검노 시그니처 컬러.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레고에 열광했던 바이크 덕후들이여, 올해도 올 것이 왔다.
두카티가 이번에도 또 두카티 했습니다.
때깔 좋게 변했지만, 알지?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야.
두카티의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916의 25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