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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스펙은 동일하지만 올 블랙이라는 극한의 미를 챙겼어.
122g 무게도, 가격도 가벼우니까.
빛으로 당신의 모습을 그려내는 동안.
스크린 속 그대들이 만진 카메라를 보며 오늘도 난 중고나라로 출근.
장롱 속 묵혀 놓은 핫셀블라드 렌즈가 없어서 아쉬울 뿐.
어서 와, 현상은 처음이지?
허세와 감성 사이,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는 존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라이카.
좋은 제품을 만나면 으레 ‘이거 어디 거지?‘라고 생각하고는 하죠.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브랜드의 발견‘에서 구해보세요. 명불허전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그들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방 구석에 굴러다니는 낡은 35mm 필름 카메라에 디지털 옷을 입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