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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은은한 색감까지 완벽.
이스터에그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산 한 바퀴 돌아볼까.
24시간이 모자라.
디테일 보소.
마침 오늘이 스타워즈 데이.
어른이날 선물로 주세요.
귀곡 산장 되지 않으려면 핼러윈 장식도 센스가 필요하다.
그렘린 기즈모,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실사판 퀄리티도 감격인데 심지어 벽걸이 전시는 웬 떡이냐.
잘 입으면 귀염상, 삐끗하면 장난꾸러기 아재.
V-35 랜드스피더에서 솔깃, 미피 21개에서 게임 끝.
신발을 사면 박스가 따라온다.
마법사들 물욕 터트리는 이 거리를 통으로 가져왔다.
애들 좀 다룰 줄 아는 레고와 이케아, 정리와 놀이를 하나로 퉁.
시각 장애 아이들의 넓고 큰 세상을 지어줄 작은 브릭들.
조율 필요없는 그랜드 피아노, 이건 작품이야.
조선에 금슬의 아이콘 원앙이 있다면 천조국엔 미키와 미니 마우스가 있지.
방에 람보르기니 한 대 들여놓으시죠?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레고에 열광했던 바이크 덕후들이여, 올해도 올 것이 왔다.
분노의 질주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기념비적인 첫 레고 테크닉 모델.
4월 1일, 강제 집돌이 된 당신에게 거짓말처럼 떠밀려 올 난파선 한 척.
당신의 손으로 타지마할, 호그와트, 국제 우주 정거장까지 건설하는 마법은 레고로부터 시작된다.
당신의 감성을 건드리는 가장 빈티지한 주행.
2020년 새해 벽두를 여는 신작이라 그런가, 레고가 신경 많이 썼다.
텀블러보다 배트모빌을 먼저 떠올리는 당신, 이제 아재가 됐음을 순순히 인정하지 그래?
나무로 만든 레고 피겨를 깎건, 칠하건, 뭘 입히건 전적으로 당신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