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도심 속에선 언제 어디서든 쉽게 불을 얻을 수 있지만 저 멀리 산속 깊숙이 캠핑장에 도착했는데 라이터를 까먹고 안 가져왔다면? 혹은 최악의 경우로 깊은 산속에서 조난을 당해 오랜 기간 동안 홀로 버텨야 하는 상황에 맞닥트린다면? 다른건 몰라도 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불일 것이다.
특히나 캠핑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방금 언급한 것과 같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모던한 부싯돌이라고 볼 수 있는 Survivor X Magnesium Fire Starter 하나 정도는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긴급한 비상상황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기능은 일단 다 빼버렸다. 정말 단순한 조작을 통해 화씨 5500도에 달하는 스파크를 통해 금방 불을 지필 수 있고 일반 펜보다 작은 크기로 휴대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뛰어난 방수 기능 덕분에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