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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점점 뜨거워지는 요즘,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눈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 외에도 패션의 일부로 선글라스는 많이 애용되고 있다. 머리띠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Cavendish 선글라스는 영국의 브랜드 Cubitts에서 Sunspel만을 위해 디자인한 특별한 선글라스이다. 한정판이라는 면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Cavendish 선글라스는 기능 면은 물론 디자인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장 베이직한 검은색 선글라스이기 때문에 어떤 룩과 함께 해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60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는 디자인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선글라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듯한 디자인이면서도 어딘가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다. 각이 진 형태의 선글라스 형태이기 때문에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얼굴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얼굴이 긴 분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그 이유는 긴 얼굴형을 가지고 있으면 시선을 양옆으로 분산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얼굴의 가로길이보다 조금 길고 양옆에 액세서리로 포인트가 들어간 선글라스가 얼굴이 긴 분들에게는 최적의 아이템인데, 바로 Cavendish 선글라스가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Sunspel 브랜드의 가죽케이스는 물론 선글라스를 닦을 수 있는 면봉이 함께 제공된다. 선글라스에는 루시 달첼이 묘사한 킹즈 크로스의 장면이 아름답게 인쇄된 렌즈 클리너와 함께 안경다리를 조이기 위한 작은 스크루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어 필요한 경우 손쉽게 수선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