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 때마다 한 모금의 탈출구를 선사해줄 수 있는 플라스크. 해변가에 느긋하게 앉아 뜨끈한 햇빛을 즐기며 플라스크에 담긴 술을 한 모금씩 홀짝이고 있자면 삶의 모든 근심 걱정들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과 같은 기분까지 든다. 꼭 안에 들어있는 술을 나발(?) 불지 않더라도 다른 음료에 조금씩 섞어 나만의 드링크를 만들 수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다. 이렇게 우리의 고된 삶 속에서 틈틈이 여유를 찾게 해주는 플라스크. 이 플라스크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안전하게 당신의 음료를 잘 보관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Stanley Classic Flasks는 심플하면서도 옛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정감 가는 플라스크이다. BPA-free 18-8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되어 매우 튼튼할 뿐만 아니라 릭 프루프 와이드 마우스(leak-proof wide mouth) 덕분에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든 음료를 즐기고 쉽게 다시 채워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물론 과도한 음주는 자제해야겠지만 때와 장소에 맞춰 즐기는 한 모금의 일탈을 위해선 한 개씩 가지고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