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가끔 마시는 경우라면 보관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평소 와인에 대해 관심이 깊고 메뉴에 따라 와인을 고를 정도의 수준이거나 취미로 와인을 모으고 있다면 와인 보관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신이 내린 음료라고 불리는 와인은 보관 상태에 따라 그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의 와인은 만든지 1-2년 내에 소모되지만, 값비싼 와인은 10~20년 보관해두면서 숙성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렇기에 비싼 와인을 사는 것보다 얼마나 잘 보관하는지가 더 중요한 일인 셈이다.
TV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소주를 전용 냉장고에 보관하듯 와인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와인셀러를 이용하는 것이다. Sommi에서 출시한 Brock 듀얼 와인 냉장고는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와인을 이상적인 온도로 보관시켜 준다.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에 적합한 온도인 화씨 39도에서부터 모든 와인의 장기 보관에 이상적인 화씨 55도 온도까지 맞출 수 있기에 어떤 와인을 가지고 있든지 전부 어울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와인 보관이 잘 된다고 해서 기존 인테리어까지 망쳐가며 들여놓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Brock Dual Wine Fridge는 현대 클래식, 스칸디나비아 또는 블랙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도록 제작되어 있어 당신의 인테리어에 훌륭한 플러스 요인이 되어줄 것이다. 크기는 148.6cm x 54.6cm x 80cm이며 각 냉장고당 18개씩 총 36병의 보관이 가능한 선반이 있고, 조절이 가능하다. 좋은 와인이 눈에 자꾸 밟혀 이것저것 사놓고는 보관할 곳이 없어 허겁지겁 마셔버리지 말고 Brock 듀얼 와인 냉장고 안에 보관해놓고 천천히 음미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