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심사원으로 나서는 ‘2019 SIP Awards’에서 더블 골드를 수상한 Solento 블랑코. 이 술은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테킬라다. 단일 토양에서 소량 생산한 100% 유기농 블루 아가베를 사용했는데, 자라는 곳의 고도 영향을 받아 더 달콤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매끄럽게 식도 타고 내려가라고 식물의 쓴 부분을 잘라내는 세심한 기술로 수확했다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매력적인 이 테킬라는 바닐라 향이 나는 시트러스한 풍미가 압권이다. 탁 털어 넣으면 입안에 마이어 레몬, 타히티 바닐라 맛이 가득 퍼질 예정. 마무리는 레몬 풍미가 장식하며 가볍고 깨끗하다.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이 병은 깨끗이 씻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없을 듯. ABV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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