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양옆에 늘어서서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어떻게든 내 발걸음을 끌어들이려는 무시무시한 토스트 집들. 아침밥을 먹고 나와도 먹고 싶은데 공복에 그 구간을 지나치기엔 나의 의지가 너무 약하다. 이 악마의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선빵…아니 선제공격이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집에서 먼저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먹고 나오면 문제는 깔끔하게 끝나지 않겠는가? Smeg 2 Slice Toaster는 50년대 레스토 스타일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6단계의 브라우닝 컨트롤이 가능하고 3개의 프리셋 프로그램(Reheat, defrost, bagel)을 통해 특별 커스터마이제이션된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하고 내 입맛대로 이것저것 추가해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말이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아침에 아주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여서 뱃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출근길에 나선다면 길거리 토스트들과의 치열한 전투에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을 것이다.
Smeg 2 Slice Toaster
$150
뭘 하던 선ㅃ…아니..선제공격이 중요하다. 길거리 토스트들에게 유혹 당하기 전에 집에서 먼저 만들어 먹고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