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동할 때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적이 있는가? 서핑을 한다거나 수상 스포츠를 하는 영상을 한 개 정도는 소장 하고 싶은 욕구가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GoPro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기에는 번거롭고 다른 사람에게 드론 촬영을 부탁하기에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궁금증 많은 당신에게 레저 활동 촬영에 최적화된, 자기가 알아서 조종하고 알아서 촬영하는 Skydio의 인공지능 Self-Flying 카메라를 소개해 보겠다.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인 Skydio는 다른 드론 회사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는 드론을 개발하였다. MIT 대학원 시절부터 자율 비행에 관심을 가졌던 Skydio의 창립자 Bry는 2012년 학위 프로젝트로 소형 자율 비행기를 설계했는데 그것이 Skydio의 시작이 된 것이다. 이 제품은 우선 사용자를 잘 따라가고 완벽하게 촬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사용자의 위치를 측정한 뒤 주변 환경 지도를 만드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딥러닝으로 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기도 한다. 어플과 연동되는 이 카메라는 렌즈가 담을 대상, 위치, 방식 등을 설정하면 그 사람만 내내 촬영한다. 비행 조종 지식도, 촬영 지식도 필요 없는 이토록 신통한 촬영 드론 Self-Flying R1 카메라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