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을 땐 종이짝처럼 부피가 작아졌다가 당신이 원할 때만 순식간에 그릴로 변신하는 획기적인 아웃도어 그릴이 나왔다. 야외에서 갓 조리한 따끈따끈한 요리를 즐기고 싶지만 여러 가지 번거로움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면 Skotti 휴대용 그릴이 당신의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Skotti 그릴은 사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이며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한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별도의 공구 없이도 쉽게 장착하고 분해할 수 있다. 면의 형태로 완벽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놀랍도록 부피를 줄여 휴대할 수 있고, 조립할 때 소요되는 시간은 단 몇 분.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약 3kg 정도다.
함께 제공되는 에코 가스를 이용해 불을 지피는 것이 기본이며, 가스를 다 사용했을 땐 불판 아래 나무 장작이나 석탄을 채워 연료로 쓸 수 있다. 조리 후에 열이 식는 시간은 20분 정도. 한 끼 든든히 먹고 편안히 정리하면 된다.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도 크고 세척도 까다로운 가스버너는 이제 그만. Skotti 그릴로 더 가볍고 편리한 식도락의 세계에 입장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