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샴페인과 함께 광란의 밤을 보냈으니 오늘은 얌전하게 집에서 맥주와 함께 마음을 가라앉혀야 하지 않겠는가? 2004년부터 다양한 맥주를 만들어온 식스포인트(Sixpoint) 브루어리의 Sixpoint Puff가 어제의 흥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줄 안정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Sixpoint Puff는 기본적으로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Sixpoint Resin 버전의 맥주로, 9.8% ABV의, 홉향이 강한 IPA 맥주다. 그렇다. 사실 이 맥주는 파티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마시는 맥주라기보다는 그 다음 파티를 가기 위해 잠깐의 재충전을 위해 마시는 pre-party 맥주인 것이다. 이 맥주 한캔 마시고 충전한 뒤 다시 나가서 밤을 불태워보도록 하자.
Sixpoint Puff
자네 IPA 맥주를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Sixpoint Puff 한번 시도해 봄이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