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이널 경기도 벌써 3차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괜히 몸이 근질근질한 것이 지금 당장이라도 동네 농구 코트로 뛰쳐나가서 게임이라도 몇 판 해야 밤에 잠이 올 것 같다.
이렇게 속에서 농구에 대한 열정이 끓어오르지만 과연 당신이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에 비례해 실력이 느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어 그저 허황된 슛 연습만 하는 모든 농구인들을 위해 조금 더 과학적으로 실력을 체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ShotTracker를 소개하고자 한다. 슈터의 몸에 센서 하나 부착하고, 농구 골대 네트에 하나 더 부착하면 당신이 어느 위치에서 슛을 넣었는지 기록으로 남겨줄 뿐만 아니라 각종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으며 이 수치들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친구들과 비교하여 서로 경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