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를 조이거나, 걸리적거리는 끈을 끊거나, 잘못 묶인 케이블 타이를 끊어내거나, 아니면 정말 급할 때는 호신용 등, 주머니나 가방에 포켓 나이프 하나 정도 가지고 다니면 생각보다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시계를 제작하는 브랜드 시놀라(Shinola)와 나이프계의 최상의 브랜드 벤치메이드(Benchmade)가 그들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Shinola + Benchmade 티타늄 765 포켓 나이프를 선보였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확실히 제 역할을 해줘야 하는 포켓 나이프 특성상 내구성은 필수 조건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포켓 나이프 역시 티타늄으로 제작된 손잡이, M390 스틸로 제작된 블레이드, 그리고 블랙 DLC (diamond-like carbon) 코팅 덕분에 막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슬림한 디자인은 주머니에 쏙 넣고 다녀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Shinola + Benchmade 티타늄 765 포켓 나이프
$400
시놀라와 벤치메이드가 선보이는 포켓 나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