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드디어 오픈한 쉐이크쉑(Shake Shack). 뉴욕에서 시작해 미국 햄버거 업계의 강자로 자리하고 있다가 슬슬 해외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해 아시아 중 3번째로 한국 강남에 1호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오픈 초반에는 대기시간이 4시간에 다다를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강남뿐만 아니라 청담, 두타, 분당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이제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햄버거가 되었다. 엄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두툼한 패티의 매력에 빠져 자꾸만 그 맛이 떠오르는 분들을 위해 쉐이크쉑의 CEO 랜디 가루티(Randy Garutti)와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함께 쉐이스쉑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을 발간했다고 한다. 이 책에는 70여 가지의 레시피와 200장의 사진, 그리고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요리 팁들이 담겨있다. 이 책만 있다면 굳이 가뜩이나 빠듯한 점심시간에 긴장하며 줄 서지 않고도 집에서 여유롭게 그 유명한 쉐이크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Shake Shack: Recipes & Stories’ by Randy Garutti & Mark Rosati
$16
안 그래도 쪼들리는 점심시간에 굳이 매장 앞에서 맘졸이며 기다리지 않고 집에서 여유롭게 쉐이크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