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때문에 치렁치렁 거추장스럽지 않은 무선 이어폰은 다 좋은데 잃어버리기도 쉽다. 또 깜박하고 충전을 놓치면 음악 없는 팍팍한 출퇴근길을 보내게 되는 일도 다반사. 이런 상황에서 최근 로우킨(Rowkin)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충전까지 무선으로 가능한 Ascent Charge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를 선보여 경쟁사들이 바짝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나온 무선 이어폰 중 블루투스 5.0으로 구동되는 가장 작은 모델이다. 안정적인 커넥션의 끝, 경험할 수 있을 거다. 로우킨 무선이어폰 케이스를 USB-C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Qi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된 패드로도 가능하다. 이렇게 완충된 케이스로 이어버드를 최대 15번이나 밥을 줄 수 있단다. 이 충전패드는 다른 스마트 기기를 충전시킬 수 있으니 고루 활용하자.
또한 전용 앱으로 이어버드의 행방을 확인할 수 있고 자신만의 사운드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어 기존의 무선 이어폰으로는 할 수 없었던 놀라운 경험들을 선사한다. 아울러 귀에 삽입된 무선 이어폰 터치 패드로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한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