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kaz Collective Hemp 스케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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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보드, 킥보드, 롱보드 등 여러 가지 보드가 좀 더 사용자가 타기 쉬운 형태로 변형이 되고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장난감 같은 존재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스케이트보드를 정해진 틀 없이 타고 다니는 스케이트보더들에게는 제대로 만들어진 보드에 대한 로망이 있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대체 가능한 원료의 인식을 증대하려는 착한 마음이 가득한 Rolkaz Collective의 Hemp 스케이트보드는 군더더기 없는 기능에 소재 역시 우리 미래가 지향해야 할, 그러면서도 가장 강력한 자연소재, 그리고 환경파괴로 인해 대두되고 있는 대체 가능한 소재들을 그대로 대표하고 있다. Hemp를 탄다는 것은 말 그대로 미래를 타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리넨(linen)소재로 잘 알고 있는 아마섬유(flax)를 사용하여 습기가 차지 않도록 통기성을 좋게 하였고, 가장 내구성이 좋은 천연 섬유로 알려져 있는 헴프섬유(Hemp), 즉, 대마섬유로 흡착력을 동시에 살려 단단하면서도 보드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자랑한다. 여기에 천연 송진으로 본드를 대체하여 진정 자연 친화적인 보드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이 천연 재료들을 사용한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원재료의 품질 역시 최고만을 선별하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28인치 제품인 Drifter는 부드러운 오목곡선을 자랑하며 뒷부분을 살짝 넓힘으로써 다양한 기술을 가능하게 하여 보더들이 즐겁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동생 격인 24인치 미니 제품 Mala 역시 즐겁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면서도,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휴대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이 스케이트보드와 함께라면 마냥 신나기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