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크 커스텀 업체 Roland Sands Design, 일명 RSD라 불리는 브랜드가 BMW R NineT 모델을 또 한 번 변신시켰다. 커스텀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팔색조로 변신 가능한 이 모델이 Roland Sands Design BMW R NineT ‘Vintage’라는 이름을 달고 서 있다. 탐나는 자태다. 이 바이크는 스트릿 트래커로 커스텀 되었으며 던롭 DTX 타이어가 장착된 19인치 RSD 트랙션 플랫 트랙 휠을 전면 및 후면에 배치하여 과감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한 36년부터 50년대에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BMW R5 모델에 영감을 받아 pagusa 좌석을 탑재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스테인리스 마운트를 포함해 바디, 흡입구 위 프레임 커버 등은 모두 자체 제작되었다. 개조된 포크와 GP 서스펜션 외에도 다른 부속들에 검은색을 적용해 남자다운 강인함과 단단함을 어필하니, 새 옷을 입은 BMW R NineT은 아마 기쁨의 레이스를 벌이고 싶어질 거다.
Roland Sands Design BMW R NineT ‘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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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대로 변신을 꾀하는 매력적인 모델이 이번엔 빈티지한 옷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