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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웃도어의 계절이 성큼 다가와 바다나 계곡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은 방수되는 카메라를 들고 가서 순간의 짜릿함을 담으려는 사람들도 많다. 방송가에서 요즘 자주 쓰여 일반인들에게도 대중화되고 있는 360도의 카메라의 경우, 일본의 리코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리코 카메라는 물론이고 리코 브랜드 자체를 생소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80년 가까이 카메라 사업을 이어온 회사이다. 카메라 분야에서 믿을만한 업체인 리코 카메라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사용방법이 간단하면서 방수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웃도어 카메라 WG-50는 수심 14m까지 기본 방수가 되며 높이 1.6m 내 낙하 충격보호가 되며 영하 10도의 추운 환경에서도 정상작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인 만큼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그립감은 물론이고, 기존 카메라와는 달리 와이파이가 없는 모델로만 발매를 한다. 상위 기종인 WG-5 gps와는 별도로 차별되는 라인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추가 기능으로 야외에서 액정 모니터의 시인성을 높이도록 돕는 아웃도어 모니터가 탑재되었다. 장면모드를 선택하면 화이트밸런스를 기존 모델들보다 최적화 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되었다. 게다가 렌즈 주위에 6개의 led를 탑재하여 디지털현미경 모드에서 조명을 활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방식 보정으로 손떨림보정까지 가능하다. 총 무게는 193g으로 한 손으로 들기에 괜찮은 무게이며 가격은 $280(약 32만 원)로 책정되어 있는 WG-50은 6월 23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아웃도어의 신나는 순간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면 WG-50과 함께 올 여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