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치노 팬츠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좋은 옷의 내공은 눈에 드러나지 않는 법. 입었을 때 뭔가 다른 옷이 진짜배기다. Relwen의 플라이웨이트 플렉스 치노가 특별한 이유, 어떤 동작을 해도 다리를 압박하지 않는 유연성과 답답함을 용납지 않는 왕성한 통기성에 있다.
핏은 가볍게 툭 떨어지는 클래식. 티셔츠와 셔츠, 재킷, 스니커나 단화, 샌들 등 다양한 코디에 두루두루 연출하기 제격이고. 앞 면은 면 97%, 스판덱스 3%, 뒷 면은 경량 스트레치 새틴 트윌을 쓰는 등 탄성 좋은 코튼 스트레치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마찰이 유별나게 빈번한 가랑이와 무릎은 인체공학적 특수 설계를 적용해 한결 편안한 움직임을 선사한다. 139달러. 구매는 헉베리 스토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