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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민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R.M.윌리엄스는 호주의 복잡한 정체성 논란에도 이 모든 것을 아우른다는 그 개척정신을 상징한다. 더욱이 진정한 호주 아이콘 브랜드로서 빛을 발하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 호주 총리는 이 부츠를 즐겨 신고, 국가 수석들과 만남에서는 이 캥거루 부츠를 선물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국빈에게 한복을 선물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유서 깊고 믿음직스러운 R.M. 윌리엄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가드너 코만도 부츠는 오로지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완벽한 스톰 웰트 스티치를 비롯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핸드헬드 테크닉을 활용한 호윈사 크롬악셀(Horween Chromexcel) 가죽까지, 이 신발에는 장인정신이란 것이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무엇보다 그들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만큼 빠른 충격 흡수, 안정성,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누리게 해주고 견고함을 유지하는 부츠다.
R.M. 윌리엄스의 부츠 외에도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릴 만한 부츠를 찾고 있다면 ‘로즈 풋웨어 윈즐로 부츠’와 ‘오크 스트리트 부츠메이커 러그 모카신’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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