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White VC x Grenson Perforated 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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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의 활약으로 빅토리아 여왕에게 훈장을 받은 잭 화이트 이병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옷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한, 밀리터리 헤리티지가 강한 브랜드인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이빗 화이트 VC(Private White VC)와 186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영국 전통의 신발 브랜드이자 세계 최고로 스타일리시한 꽃할배 중 한 분인 닉 우스터가 신기도 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Grenson이 손을 잡고 여름을 맞아 Private White VC x Grenson Perforated Derby를 선보였다. 이탈리안 스웨이드 가죽에 이름대로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매우 가벼울 뿐만 아니라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매력적인 차콜 스웨이드 버전은 온라인 고객들을 위해서 20켤레만 판매한다고 하니 빨리 가서 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