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밴드라 하면 백이면 백, 비틀스를 언급할 것이다. 비틀스보다 근 30년 늦게 데뷔했지만, 전혀 꿀리지 않고 그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1990년대에 가장 성공한 밴드가 오아시스다. 7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이 밴드를 이끈 건 갤리거 형제로 비록 치열한 싸움으로 성장통을 겪긴 했지만 그들은 오아시스만의 아이텐티티를 이룩해냈다. 그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를 구가했던 건 리암 갤러거다. 여전히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록 스피릿을 살린 Pretty Green을 론칭했으며, Kirk Originals와 2018년도 여름을 노린 시원한 캡슐 컬렉션을 진행했다.
영국 프리미엄 선글라스 브랜드인 Kirk Originals의 선글라스를 애용한 리암이 톡톡 튀는 색상의 렌즈를 입은 시원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들로 찾아왔다. 오아시스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했던 리암이 사랑해 마지않는 브랜드 Kirk Originals와 만나니 코앞에 다가온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컬렉션이 탄생했다. 18S/S를 겨냥한 두 브랜드의 캡슐 컬렉션은 리암이 주로 쓰던 시그니처 스타일에 다양한 색의 렌즈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리미엄 CR39 렌즈가 적용되었다. 테는 아세테이트와 가벼운 티타늄을 사용했다. 올여름 선글라스는 로큰롤 감성 가득한 Pretty Green x Kirk Originals Sunglasses 컬렉션으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