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화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시원시원한 스크린이 좋았는데 지금은 슬슬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정도로까지 커지고 있다. 물론 화면이 커지면 편리한 점이 있긴 하겠지만 사실 많은 사용자들이 이렇게까지 큰 화면이 꼭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Posh Mobile은 이제 태블릿인지 스마트폰인지 구분하기가 힘든 요즘 트렌트와는 정반대로 2.4인치 크기의 초소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Micro X S240을 선보였다. 크레딧 카드 사이즈의 초소형 스마트폰이지만 성능까지 위축되진 않았다. 듀얼코어 1.0GHz 프로세서, 512MB Ram, 4GB 저장공간으로 스마트폰으로서의 자기 몫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큰 사이즈의 폰이 필요하시다면 7인치 디스플레이의 Equal Pro LTE I700도 준비되어 있다. 여태껏 주머니에 랩탑을 넣고 다녔던 것 같이 부담스러웠던 분들, 날씨도 더운데 이제 필요 이상의 무게는 덜어버리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훌훌 털어버리도록 하자.
Posh Mobile Micro X S240
$50
그동안 주머니에 태블릿을 넣고 다니는 건지 스마트폰을 넣고 다니는 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불편했던 분들을 위한 초소형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