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운전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신발, 드라이빙 슈즈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좋은 드라이빙 슈즈는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발을 편하게 해준다. 운전을 위해 모든 기능과 디자인이 설계되었기 때문에 액셀, 브레이크 등 쉴 새 없이 페달을 밟는 발의 각도를 편하게 만들어준다.
필로티(Piloti)는 미국의 자동차 매니아 케빈 비어드가 1999년 설립한 드라이빙 슈즈 브랜드다. 필로티의 로드스터 드라이빙 부츠는 수제 슈퍼카브랜드 파가니와 2년간 공동 개발 끝에 완성된 제품으로, 부츠의 디자인은 파가니에서 출시하는 가장 대표적인 로드스터 와이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한 켤레 한 켤레 수제로 제작된 이 부츠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가죽과 카본 파이버소재로 마감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강력한 내구성과 유연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필로티의 핵심 기술인 Roll Control 2.0 heel technology가 적용됐다. 편안한 쿠션을 발 뒤꿈치까지 확장시킨 덕분에 운전시 발의 피로감까지 현저히 감소시킨다.
전 세계 250쌍 한정판매된다고 하니 원한다면 품절 문구가 뜨기 전에 서둘러 차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