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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레이밴이 있고 이탈리아에는 페르솔이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듣도 보도못한, 어디선가 갑자기 툭 튀어나온 브랜드가 아니라, 예전 제임스 딘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영화배우 스티브 맥퀸이 애용하던 브랜드이기도 하고, 잭 애프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아직까지도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착용하고 나오는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이다.
이렇게 나름의 전통을 잘 쌓아가고 있는 페르솔에서 페르솔 빈티지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다. 12가지의 각기 다른 색상의 조합과 재질로 어느 누가, 어떤 상황에서 쓰고 다녀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중후한 매력이 넘쳐나는 제품이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어울리는 그런 신기한 제품이다.
선이 굵고 클래식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용감에서도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하기에 사람들이 더더욱 열광하는 제품인 페르솔. 여름 다 지났다고 섣불리 마음 접지 말고, 안경테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다가오는 겨울 스키장에서 빛을 발할지 또 누가 아는가? 우리의 지름신은 언제나 기름을 부어주실 준비가 되어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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