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만들어져 무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선글라스 브랜드 Persol은 뛰어난 착용감과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미를 잃지 않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알려진 기업이 아니다. 그럼 잠깐, 미국 배우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은 들어 보았는가. 스타일 좋기로 유명했던 그가 가장 사랑한 선글라스가 바로 Persol이다. 그 중 649 모델은 트램 운전사를 위해 만들어진 선글라스로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뛰어난 제품이다.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아세테이트 프레임을 사용한 Persol 649 Havana Records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녹색 렌즈가 적용된 선글라스로 안경 템플 부분 경첩에는 트레이드마크인 화살표 무늬가 입혀졌다. 사물을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편광 렌즈는 당신의 눈을 보호하니 쨍한 햇볕에 괜히 인상 찌푸리지 말고 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탐내보자.
Persol 649 Havana Records 리미티드 에디션
$260
선글라스에 담긴 100년 동안의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