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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이 정도 실용성이면 요즘 같은 날씨의 아웃도어 아우터로는 거의 끝판왕이다.
새 옷이 좋긴 좋네. 태가 달라 보여.
올여름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든든한 동반자.
빨간펜 선생님처럼 코믹콘 핵심 부스만 밑줄 쳤다.
협찬 때문에라도 60일 동안 두르고 다닐 대통령 권한대행의 아이템 리스트.
이 신박한 아이템이 있다면, 올여름 휴가 200% 만족이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생각 이상으로 다재다능하다.
밀리터리룩에는 전술용 백팩이 제격이지.
만지면 반응하는 네 가방, 메 봐도 될까?
볕 좋은 5월엔 실물 갑인 커스텀 모터사이클도 타고, 한 달 치 월급 기꺼이 내어주고픈 트래비스 스콧 에어 조던 1 하이 OG를 사고, 미니멀 끝판왕 백팩을 메고, 일교차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재킷을 걸치고, 고막에 꿀 발라주는 왐 마스터 크로노소닉으로 노래를 들으면 좋겠다. 임볼든이 선사하는 이런 상상 어때?
그저 그런 백팩은 당신의 어깨에 어울리지 않는다.
아메리칸 크루저라고 죄다 무겁고 시커먼 할리데이비슨만 있는 건 아니다.
겉보기엔 영국 신사, 내구성은 헐크 수준.
고산등반을 앞두고 있다면 배낭부터 업그레이드하자.
백팩, 숄더백, 크로스백, 브리프케이스까지 자유롭게 변신하는 4way 백.
무겁게 떠났더라도, 이 컬렉션으로 가볍게 여행하자.
매번 소지품 찾느라 가방 속을 헤매는 너의 손에 이 가방을 바친다.
굴러다니는 맥주통으로 뭘 할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태양광 충전만 없다뿐이지, 백팩의 기본 소양은 모두 갖췄다.
작은 체구로 스키까지 운반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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