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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전 세계 시착 후기를 끌어모아 만든 비범한 후디.
겨우 흰검 키캡 만들려고 이중 사출 공정으로 찍어내는 건 재능 낭비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마우스 겸 터치패드 겸 레이저 포인터입니다.
2개의 H13 해파필터와 초소형 듀얼 3단 팬을 탑재한 슈퍼 마스크.
무더위와 눈치 게임 멈추고 이제는 사야 할 때.
바지 입을 때마다 유독 가랑이가 갑갑했다면.
게임을 끊던가, 이 의자를 들이던가.
뒹굴뒹굴 나무늘보 유전자 타고난 그대에게 이 룩을 바칩니다.
냉장고까지 가기 귀찮다면, 방구석 캠핑 아이템으로 입양하세요.
잔스포츠, 샘소나이트, 만다리나덕은 그만.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여행용 백팩 리스트를 뿌린다.
비어있는 주머니에 78g 폴딩 나이프 끼얹기.
웃다가 담 걸리고, 다리에 쥐 나면 재킷 안 주머니에서 극적으로 등장.
세계 어디를 돌아다니든 커피만은 따뜻하게 마시자.
잠자는 근육을 깨울 때, 간결한 홈트 기구를 찾고 있다면.
도끼를 든 한 남자가 있었다. 수상한 이 문장으로 브랜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 다 거짓말. 이 아이템 차곡차곡 준비한다면.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그래도 장비빨 세우고 싶은 맘 어찌하리오.
휴대성, 노이즈 캔슬링, 착용감 다 잡고 싶었던 비츠의 야심.
구글의 완전무선 헤드폰 픽셀 버즈, 안드로이드 안 쓰면 억울해서 쓰겠나.
야생에서 누리는 꿀잠이란 이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