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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오큘러스 퀘스트2를 대체할 수 있을까.
오래 기다렸지? 이제 우리도 합류한다.
생각해보면, 본방 사수하면 될 일.
기능 하나만 달랑 추가한 건 아니고, 몇 가지 스펙도 살짝 바뀌었다.
코로나19로 예고 없이 찾아온 원격 네트워크와 자동화의 2020년.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 다 가진 이어폰.
귀모양이 다 다른데, 소리도 다 달라야 하지 않겠어?
애플 워치로 대동단결은 그만, 손목 허전한 당신을 위해 스마트워치 추천 간다.
배터리 용량만 보완하면 안 살 이유가 없을텐데.
후달리는 배터리 용량, 광활한 베젤, 녹록지 않은 가격.
아무리 봐도 ‘노트20 울트라로 사세요’라는 소리로 들린다.
OLED 디스플레이에 이어폰 단자도 잊지 않고 넣었다.
이제 대세가 고만고만한 스마트폰이라면, 역시 가격이 깡패다.
길어야 3년 쓸 스마트 워치에 600만 원 지불할 큰손 모집 중.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는 반갑지만, 특유의 모토로라 디자인 감성을 기대하진 말고.
들어봐야 사운드 취향 따질 수 있겠지만, 일단 디자인은 취저.
매일 숙제 해치우듯 오늘 운동 할당량 채워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을 위해.
인덕션 에디션이라 놀림 받던 카메라 배치, 이러다가 자칫 트렌드가 될 기세다.
키보드 커버에 쏙 넣으면 자동충전 되는 슬림펜 존재감은 가히 넘사벽.
다른 건 모르겠고 다이얼에 푸마 로고는 포스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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