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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신으면 울려 퍼지는 성소수자 응원가.
가죽 따위 걸치지 않아도 이 정도 실루엣.
전직 국가 대표 농구화답게 어퍼 위에 길거리 농구 코트 있어요.
옷을 성별 따라 입나요, 취향 따라 입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라는데, 그닥 끌리는 미래는 아니다.
박하사탕 물지 않아도, 인간 민트 될 수 있는 방법.
일곱 명의 여자들이 찔러주는 화이트데이 선물 목록을 쥐고, 지금은 발로 뛰어야 할 때.
볼레백 딥 슬립 코쿤 재킷을 입으면 수면 안대 자동 장착되고, ANIMAIONIC 맥미니 도킹 스테이션은 맥미니를 맥프로급 PC로 바꿔준다. 임볼든의 큐레이션으로 당신의 일상을 업그레이드시키자.
국민 스니커즈 등극한 컨버스 척 테일러, 반스 올드스쿨에서 벗어날 타이밍이다.
국민 스니커즈 컨버스, 지네 아니지만 깔별로 쟁여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신이 입던 청바지, 스니커즈로 환생했을지도 모를 일.
버려진 플라스틱이 캐주얼의 대명사 컨버스로 환생하고, 아이폰에 렌즈 하나 부착하면 영화감독도 노려볼 수 있는 세상, 관심 있다면 임볼든이 소개하는 아이템들을 헤집어봐.
내 전생은 사실 플라스틱병이었어.
당신의 몸에는 관절을 릴랙스시키는 '문 팟'이, 당신의 애플워치에는 스크레치 방지 '랜더 모압 애플워치 케이스 + 밴드'가, 당신의 잠 못 이루는 밤엔 '글렌리벳 50년산 스카치'가 제격이다. 임볼든이 소개한 이 아이템이 당신의 일상에 활력을 가져다주길.
첫 출시 이후 약 100년. 컨버스 농구화의 전설은 다시 시작될까.
유니크하면서 클래식한 레트로 끝장판 컨버스.
예전의 컨버스가 아니야, 나 좀 우월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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