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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초경량, 초박형, 초강력.
지극히 AMG스러운, 또 지극히 IWC스러운.
모두가 똑같은 흰색 속옷을 입지는 않으니까.
26.5g이니까, 오늘은 이마에 붙이고 다닐래.
뮬도 편할 수 있다.
쌤소나이트, 만다리나덕, 투미 삼파전에서 이탈하고 싶니?
그란 투리스모로만 만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레이스 머신.
최고속 500km/h에 달하는 1,850마력의 괴물 같은 서킷 전용 머신.
타협은 없다, 뚝배기는 소중하니까.
좋은 제품을 만나면 으레 ‘이거 어디 거지?‘라고 생각하고는 하죠.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브랜드의 발견‘에서 구해보세요. 명불허전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그들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당연히 번호판은 못 다는 1,047kg의 초경량 레이스 머신.
런린이가 물었다. 러닝 선배들은 뭐 신고 달려요?
초경량 패딩 한 벌에 담긴 현란한 기능성 퍼레이드.
해양 쓰레기를 사용해 레트로한 갬성 뽑아낸 능력자들.
일반 쿼츠보다 10배 정확한 슈퍼 쿼츠 칼리버 82를 탑재했다지만, 400만 원 지불할 수 있을까.
1,600km 주행에 필요한 건, 단 5분의 1회 충전 시간.
1톤이 채 되지 않는 하이퍼카는 과연 어떤 알맹이를 담고 있을까?
안 그래도 가벼운 차를 더 가볍게 만들어 놨더니.
가진 실력에 비해 너무 거창한 러닝화일 수 있겠으나.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라는데, 그닥 끌리는 미래는 아니다.
박하사탕 물지 않아도, 인간 민트 될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