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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조던이 직접 신고 경기를 뛴, 에어 조던 아니고 나이키 에어쉽.
안드레 애거시, 폴라 압둘, 보 잭슨, 마이클 조던 운동화 광고 되새김질 타임.
힐에 박제된 RX-0 스탬프부터 V-Fin 연상시키는 스우시까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러닝슈즈.
나이키의 첫 스포츠용 마스크.
과즙미가 팡팡.
스우시만 보면 지갑 드릉드릉하는 나이키 덕후 다 모여.
닭발 양말에 오리 신발을 신고 치맥을 뜯어보자.
우중 라이딩은 이 몸에 맡기시게.
스피리돈 케이지 2보다 살짝 미묘하게 아쉽긴 한데, 그건 그냥 넘어가자.
나이키 최초의 와플솔은 바로 이 신발에서부터 시작됐다.
신으면 울려 퍼지는 성소수자 응원가.
코트 위, 안드레 애거시의 발이 되어줬던 그 신발.
이 신발에는 나이키 티셔츠도, 베이퍼플라이 쿠셔닝도 들어있다.
나 잡아 보라며, 이 신발 신고 전력 질주하면 어떻게 잡니.
구정물 밟은 거 아닙니다만.
분명 백호라고 했는데, 이거 내 눈에만 얼룩말로 보이는 거 아니지?
NBA 씹어먹는 중인 자 모란트가 먼저 신었고, 그다음은.
파이렉스 시절 데자뷔처럼 느껴진다면, 아마 기분 탓일 거야.
에어포스 1에 리액트 미드솔까지 끼얹으면 뭐, 게임 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