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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정우성이 하면 자유로운 영혼, 내가 하면 도로교통법 위반하는 오징어.
찌그러진 트랜스포머 같은 디자인을 감내하면서까지 이걸 결국 타게 만든 이유.
아직 색깔은 하나도 안 칠했지만, 이미 여기까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충분히 예쁘다는 것을.
설계와 스펙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이 모터사이클 사려면 1억은 들고 가야 한다.
호박에 줄 긋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수박이 될 수도 있다.
다시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커스텀 할 거면 애초에 MT07 베이스로 하는 게 어땠을까 싶지만.
도대체 무슨 약을 했길래 앞바퀴를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하셨어요?
아메리칸 크루저라고 죄다 무겁고 시커먼 할리데이비슨만 있는 건 아니다.
커스텀이 제조사 차량보다 더 순정 같은 이유는 역시 색깔 때문이었어.
MTB에 이어 그래블 바이크에도 전기 모터의 시대가 올까?
블링블링 레트로 감성과 전자 장비로 꽉 채운 4기통 출력까지 모두 갖고픈 욕심쟁이를 위해.
안 그래도 남자의 바이크인 가와사키 Z1000에 마초마초 열매까지 먹였다.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망한 바이크를 양덕이 가져다가 이것저것 뚝딱거린 결과는?
역시 남자는 하체 힘이 생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