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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자이로스코프 기능 탑재한 초호화 당구 테이블.
루이비통의 아웃도어 감성.
콩나물 에어팟 or 조약돌 버즈가 탐탁지 않다면, 여기 대안이 있다.
아웃도어에서 스마트폰 유실되지 않도록, 둘러메.
스틸 프레임의 클래식 자전거에 전기장치, 그리고 루이비통 모노그램이 선사하는 혼돈의 카오스.
수익이 좋은 곳에 쓰이는 건 알겠지만, 호불호는 아주 심하게 갈릴 것 같다.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노름꾼 양성 세트 아니고요.
가격 보아하니 유목 생활 중 잃어버리면 마음 꽤 쓰릴 텐데, 괜찮겠니.
고작 푸스볼 테이블이 9천만 원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억은 가볍게 찍을 것 같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거푸집 씌운 8,900만 원 푸스볼 테이블, 디자이너 스테판 켄 손길이 닿은 1,200만 원 베드 소파. 취하지 못하면, 즐겨라. 눈요기 맛집 임볼든에서.
옷 좀 바꿔 입었다고 푸스볼 테이블에 9천만 원 가격표를 붙이는 건 살짝 무리수 같지만.
그나마 로고가 박힌 베개마저 빠진다면, 이걸 도대체 무슨 맛으로 들고 다녀야 할지.
‘블루’클럽에 얽힌 트라우마, 이제 털어낼 때도 됐지.
호구력 테스트는 아니겠죠?
이제부터는 빠른 손절만이 살길이다.
78만 원짜리 루이비통 줄넘기로 운동해봤니?
이토록 고급스러운 바에 선착순 18명만 모십니다.
아이폰 6의 아버지와 루이비통이 만났다.
루이비통, 버질 아블로의 패션을 입다.